이대·경북대 등 9개 간호대학 '간호교육 인증'
한국간호교육평가원, 2012년 하반기 평가 결과 공개
2013.06.26 11:41 댓글쓰기

이화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9개 간호대학이 2012년 하반기 '간호학과 프로그램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됐다.

 

간호학과 프로그램 평가·인증은 교육부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을 통해 1년에 2차례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다.

 

평가대상은 간호교육졸업생을 1회 이상 배출한 프로그램으로 4년제 간호학 학사 학위, 3년제 간호학 전문학사 학위, 간호사 학사학위 특별편입, 대학원 전문간호사 등이다.

 

앞서 2012년 상반기에 처음 이뤄진 평가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정부인정 간호교육기관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인증 받은 교육기관은 ▲꽃동네대학교 ▲아주대학교 ▲예수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북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9곳이다.

 

꽃동네대학교를 제외한 8개 기관의 인증기간은 2018년 6월 18일까지며 꽃동네대학교의 경우 현재는 2015년 6월까지 인증기간이 보장되고 2년 뒤 보완 평가를 받은 후 2018년까지 3년간 인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비전 및 운영 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에서 진행되며 각 영역별로 2개~4개의 평가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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