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마리아관 5층 회의실에서 '간호대학 동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재학생 및 졸업생, 교수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간호교육인증평가 준비, 졸업생 재교육을 위한 학술강연,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멘토링, 동문들을 위한 추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현재’라는 제목의 동영상 시청과 동문들을 위한 감사 및 축하메시지 낭독, 재학생 축하 공연 등의 행사가 열려 참석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간호대학 조계화 학장은 “간호대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참석해 주신 동문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1996년 신설돼 지난 2000년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했다. 2003년부터는 노인, 정신, 호스피스, 가정 전문간호사 양성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