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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희망캠프는 근이영양증 환우를 비롯해 가족과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원 10여 명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산책을 하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대일로 환우를 간호하며 건강의 소중함과 아픔을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한간호봉사단 간호대학생 조일수씨(25·세한대 간호학과 4년)는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 인류애를 실천했던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