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를 세계로'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
9월 킨텍스서 'K-Hospital Fair' 주제 개최
2014.02.12 11:40 댓글쓰기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메디컬 관광 강국으로의 발전을 위해 'K-Hospital Fair'라는 기치 아래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김윤수 회장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실질적인 바이어인 2800여개의 국내 병원을 대표하는 기관인 대한병원협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박람회"라면서 "관련 산업 투자활성화, 고용 창출, 해외수출 증대 등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사진]

 

오는 9월 25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의료산업협의회, 전시전문 기업 이상네트웍스와 서울전람이 주관하며, 한국의료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K-Hospital Fair는 웨어러벌 디바이스(Wearable Device)를 활용한 미래 병원을 컨셉으로 미래창조의료 전시관을 꾸며 최신 IT기술과 접목한 병원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환자 유치 및 병원수출 전시관 등과 함께 특별전도 선보여진다.

 

김윤수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향후 3년 이내 글로벌 TOP 전시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병원의료산업 경쟁력 제고와 이를 통한 한국의료시스템의 해외수출 등을 위한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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