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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빈자리 메운 PA간호사 수당 '49억' 지급
      금년 147개 병원 1만5700여명…내년 지원사업 예산 47억 증액 '57억원' 2024-12-14 06:39
      의료대란 사태에서 전공의 업무공백을 메우고 있는 진료지원 간호사(PA·Physician Assistant)에 총 48억원의 별도 수당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내년에는 관련 예산이 대폭 인상되면서 일선 진료현장에서 PA간호사 활용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147개 의료기관, 1만5709명의 진료지원 간호사에게 총 48억83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정부는 지난 2월 전공의 집단사직 직후 PA간호사들이 응급환자 약물 투여, 수술 보조 등 일부 의사의 업무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이후 전공의가 없는 병원에서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가 팀을 이뤄 업무를 맡는 경우가 많아졌고, 진료지원 간호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
    • 골수천자 합법 대법원 판결…희비 갈린 醫·看
      의협 등 의사단체 "국민 건강 위협" vs 전문간호사협회 "업무범위 논의 필요" 2024-12-14 05:57
      대법원이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골수천자 검사를 시행한 사건 판결을 두고 의사와 간호사 간 희비가 엇갈렸다. 의료계는 "국민건강 위협"을 주장하는 반면, 간호계는 "현명한 판단"이라고 평가했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법원이 지난 12일 '간호사의 골수검사를 위한 골수천자 행위가 무면허 의료행위'로 판단한 원심 판결을 뒤엎고, 이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전문간호사여도 한 분야에 특정된 '간호사' 자격을 부여받았을 뿐 의사만 할 수 있는 의료행위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협회는 "본질적으로 '간호사'의 면허된 업무범위는 의사의 지도하에 진료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인데, 부위의 안정성, 단순 숙달 등을 이유로 면허된 범위가 달라지는..
    • 간호사·간호대생 "윤석열 즉각 탄핵하라"
      1203명 시국선언…"질서 있는 퇴진은 초헌법적 주장" 2024-12-14 05:42
      간호사·간호대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탄핵을 촉구했다.14일 간호사·간호대학생 1203명은 시국선언을 통해 "주권자 이름으로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을 명한다"고 밝혔다.이어 "12월 3일, 우리는 대통령 윤석열이 위헌적 비상계엄령 선포를 통해 입법부인 국화를 무력으로 장악하려 했던 무도한 행태를 똑똑히 목도했다"며 "윤석열은 헌법의 비상계엄 대상에 존재하지 않는 국회를 무력으로 도발하는 위헌적 내란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명백한 반헌법적 내란 범죄에 대해 국회는 대통령 윤석열을 즉각 탄핵해 헌정 질서를 정상화하고 특검을 통해 내란 공범들을 체포 수사해 법률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이들은 "국민의힘 105명의 국회의원은 헌정 질서를 유린한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탄핵소추..
    • 상급종병 구조전환, 병상 감소로 간호인력 감축되나
      서울시간호사회 "신규간호사 채용 한파 지속, 간호대생 취업 불안감 커져" 2024-11-23 21:27
      조윤수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장정부가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환자 진료에 집중토록 유도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간호계가 어려움을 토로했다.일부 병원에서는 병상 수가 줄어드는 만큼 간호인력을 축소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신규 간호사 채용 한파가 더욱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간호계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의 약 90% 수준인 4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해당 병원은 중환자실과 소아·고위험분만·응급 등 병상을 제외한 일반병상 총 3186개를 감축..
    • 신경림 前 간협회장, 간호 100년 대상 상금 1억 기부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장이 '간호 100년 대상' 상금 1억원을 한국 간호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써달라며 간호협회에 전액 기부했다.'간호 100년 대상'은 국가간호사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혁혁한 공적을 쌓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경림 전 회장은 "간호 100년 대상은 간호법 제정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함께 만들어낸 우리 모두가 함께 받아야 하는 상이고, 앞으로 이 길을 걸어갈 후배와 간호의 미래를 위해 쓰여져야 하는 가치"라고 말했다.이어 "이 상금이 기금이 돼 간호의 미래를 밝히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 간호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가 간호계 내부에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간호 100년 대상' 신경림 前 대한간호협회장
      간협 선정, 이달 12일 '간호법 제정 축하 기념대회'서 시상 2024-11-08 14:25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신경림 前 대한간호협회 회장(현 간호법제정특별위원장)이 선정됐다.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간호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간호인 1명에게 수여하는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신경림 前 회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간호 100년 대상'은 대한간호협회 간호 100년 역사에 간호사로서 헌신·봉사, 국가간호사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혁혁한 공적을 쌓은 회원에게 수여된다. 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처음 수여하는 상으로 간호계에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수상자인 신경림 전 회장은 간호 100년 역사에서 50여 년간 간호계에 투신해 간호업무 범위 법정화, 간호교육 4년제 학제 일원화,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간호법..
    • 간호사 출신 첫 보건소장 탄생…강원도 고성군
      금년 7월 지역보건법 시행 후 처음 사례…가톨릭 간호대 졸업 백성숙 박사 2024-10-22 16:07
      사진 강원도 고성군.의료계가 반대했던 보건소장 임용 직역군 확대 시행 후 첫 간호사 출신 보건소장이 탄생했다.강원 고성군은 "백성숙 박사를 신임 보건소장에 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 5월 이후 줄곧 공석이였던 고성보건소장에 간호사 출신 전문가를 임명했다.이번에 임용된 백성숙 신임 보건소장은 가톨릭대학교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응급실, 소아과, 산부인과 등에 근무하면서 간호사로서 역량을 키워온 고성지역 출신 인재다. 지난 1986년 고성군보건소에 근무했으며 이후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자 교직에 입문해 보건교사와 수석교사로 34년을 근무했다. 춘천교육대학교 출강 및 한림대학교 겸임교수로 임용돼 활동해왔다.또 감염병 관리제도 개선, 약물 오남용 예방 등 꾸준한 학회..
    • 간호법 제정·공표…PA 합법화 기대·우려
      [기획 3] 간호법이 제정되면서 의료공백 사태에서 의사 업무를 대신해온 PA(진료보조인력, 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역할이 합법화된다. PA 간호사 지위와 자격이 분명해지면서 의료대란 상황에서 보다 큰 역할을 하고, 이들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반간호사 고용 안정성이 저해되고, 의료현장에서 직역 갈등이 심해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국회는 지난 8월 28일 본회의에서 진료보조(PA)간호사 의료행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간호법’ 제정안을 재석 290명 가운데 찬성 283표, 반대 2표, 기권 5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6월부터 PA 간호사 의료행위가 합법화된다.PA 간호사는 그..
    • 의정갈등 불똥 '간호사'…상급종합병원 76% '미발령'
      신규 간호사 8390명 중 6376명 '대기'…내년 채용 계획도 대부분 '무(無)' 2024-10-16 06:12
      금년 2월 의대정원 확대 정책 발표 여파로 간호사들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다.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하면서 경영난에 휩싸인 수련병원들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다. 정부는 진료지원(PA) 간호사를 1만3000여명에서 2만명까지 늘려 의료현장에 배치하고 전문의와 PA간호사 중심 상급종합병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 병원들은 이미 채용한 간호사 인력도 발령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정사태 안갯속…무한정 대기 ‘웨이팅게일’ 올해 6376명 기존에도 신규 간호사들은 합격한 병원에 입사하기 위해 약 1년 씩 기다리는 경우가 있었다. 이들을 일컫는 ‘웨이팅게일’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난 지 오래다. 기다린다는 뜻의 ‘웨이팅(Waiting)’과 ..
    • "필수의료 의사처럼 응급·중환자 간호사도 보상 확대"
      정의석 강북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교수 "간호사 보편성·전문성 강화 필요" 2024-10-13 08:56
      "간호법 제정 이후 보편성과 전문성, 보상이 강화돼야 합니다."정의석 강북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 기획위원장)는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대한간호협회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미래 간호정책 마련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이번 토론회에서 정의석 교수는 "저에게는 14년간 같이 근무한 전담간호사가 있고, 12년 전 다른 병원에 있을 때 전담간호사와 같이 고발당한 적도 있다. 그래서 간호사들이 겪는 고충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고 있으며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간호법이 2024년 8월 24일 통과했다.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 전문가로서 일할 수 있는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정 교수는 "그..
    • 빅5 병원 등 신규 간호사 '동시면접' 재가동
      의정사태로 닫혔던 채용시장 꿈틀…'대기간호사' 해소 기대 2024-09-23 12:04
      갑작스런 의정사태로 불가피하게 미뤄졌던 상급종합병원 신규 간호사 동시 면접제가 하반기에 재추진될 전망이다.의료대란 탓에 대다수 병원들이 간호사 채용을 보류하면서 순연됐지만 최근 간호사 채용시장이 다시금 기지개를 펴면서 제도 시행이 가시화 되는 모습이다.병원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빅5 병원을 비롯한 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 23곳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규 간호사 정기채용 동기간 면접제에 대해 논의했다.논의 결과 올해 하반기 신규 간호사 채용 예정인 수도권 상급종합병원들은 같은 기간에 면접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참여는 병원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동기간 면접제에 참여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간 최종면접을 실시하는 방식이다.신규 간호사 동기간 면접..
    • 오늘 간호법 공포···"보건의료 공정‧상식 수호"
      간협 "국민들 보편적 건강권과 사회적 돌봄 공적가치 실현 가능" 2024-09-20 12:09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 등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명확히 하고 이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법안인 간호법 제정안이 20일 공포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간호사 업무는 의사를 보조하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의료법에 '간호사는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를 한다'는 한 줄이 간호사를 설명하는 모든 법적 근거였기 떄문이다.하지만 지난달 28일 국회를 19년 만에 통과한 간호법이, 9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이날 공포됨으로써 국민들의 보편적 건강권과 사회적 돌봄의 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간협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간호법이 만들어져 간호사가 해도 되는 직무와 하지 말아야 할 직무가 명확해져 국민 모두에게 안전..
    • 올스톱 간호사‧‧‧대학병원 8곳 '11월 모집' 실시
      건국대‧고대‧분당서울대‧삼성‧서울대‧아산‧이대목동, 3주간 신규채용 진행 2024-09-12 12:58
      금년 2월 전공의 집단 이탈 후 대형병원들이 경영난에 직면하면서 멈췄던 신규간호사 채용이 재개된다.대한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올 하반기 신규간호사 채용이 시행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 우선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8개 기관이 11월 셋째 주부터 3주간(11월18일~12월8일) 신규간호사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채용을 진행하는 의료기관은 건국대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이화여대목동병원이다.올해 초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2곳은 2024년 채용부터 대기순번제 관행 개선을 위해 최종면접을 같은 기간에 실시키로 합의했다. 하지만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중 강북삼성병원,..
    • 복지부 "PA간호사 제도화 방안 아직 미정"
      간호법 국회 통과 후 '설왕설래'…간호정책과 "자격·교육과정 등 논의" 2024-09-04 06:17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기존 진료지원간호사(PA)가 별도 절차 없이 기존 업무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정부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간호법안에 포함된 진료지원업무 제도화와 관련, 관계 전문가 및 현장 의견 수렴을 토대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3일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는 “간호법 시행 이후 진료지원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별도 자격 및 교육과정의 내용 등에 대해선 논의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지난달 28일 진료보조(PA)간호사 의료행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진료지원 간호사의 의료행위가 합법화 된다.간호법 제14조에 따르면 PA 업무를 수행하려는 간호사는 전문간호사 자격이나 보건복..
    • 20여년만에 간호법 통과···간호계, 환영 속 의구심
      간협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사건" vs 행동하는간호사회 "알맹이 없다" 2024-08-30 05:36
      제정 시도 19년 만에 간호사 처우를 개선하는 취지의 '간호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지만 간호계 내부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열렬히 환영한다"는 반응이지만, 시민사회단체인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알맹이 없이 통과했다"고 비판했다. 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는 "90만 간호조무사를 배제한 위헌적인 법안"이라고 반발했지만, 간호사 중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는 "진료지원인력(PA) 법적보호장치가 마련됐다"고 반겼다.  2005년 처음 시도된 간호법은 지난한 과정을 거쳐 지난해 대통령 거부권으로 고배를 마시고 금년 8월 28일 국회를 다시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290인 가운데 찬성 283표를 받아 가..
    •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자격' 두고 갈등 촉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vs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 '학력 제한여부' 논란 2024-08-24 06:19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가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자격'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는 간호조무과 졸업생들에게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인 반면, 간무협은 간호특성화고 졸업자와 사설간호학원 수료자만 시험을 볼 수 있게 제한하는 것이 국민 기본권 침해라는 입장이다.간무협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간호교육협회 선생님들이 또 다시 팩트체크도 하지 않은 채 사실과 무관한 엉터리 주장을 했다"며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자격과 관련해 우리 협회가 '전문대 간호조무과 개설과는 무관하며, 전문대 간호조무과 졸업생에게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하자 자기들 나름대로 반박한다고 엉터리 주장을 내놨다"고 밝혔다.먼저 "전문대에 간호조무과가 없는데..
    • 간호법, 국회 복지위 통과 불발…업무범위 등 이견
      여야, 법안소위 추가 논의 결정…학력기준·법안 명칭 등도 입장차 2024-08-23 05:35
      간호법 제정안이 진료지원(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업무범위 등에 여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오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간호법을 논의했지만 ‘계속심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법안소위에서 추가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당초 여야가 간호법을 이달 안으로 처리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법안소위 통과가 점쳐졌으나 간호사 업무의 범위 등에서 의견이 조율되지 못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발의한 법안은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검사, 진단, 치료, 투약, 처치 등에 대한 의사의 전문적 판단이 있은 후에 의사의 포괄적 지도나 위임에 따라 진료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 "간호사 10명 중 6명, 전공의 업무 강요받아"
      탁영란 간협회장 "교육은 1시간 불과, 간호법 반드시 제정" 촉구 2024-08-20 14:58
      "간호사 보호할 수 있는 법체계 허술하고 미흡…간호법안 반드시 제정돼야 합니다."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열린 의사집단 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문제 간호사 법적 위협 2차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탁 회장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도 오늘로 6개월이 됐다"며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해 오고 있는 '현장 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 내용들도 의사 집단행동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진료 공백에 대응하는 간호사들의 근무환경과 업무 범위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전공의들이 떠났던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둘째 주까지의 주된 신고 내용은 병원들이 진료 공백을 메꾸기 위해 전문간호사, (가칭)전담간호사는 물론,..
    • "전담간호사 법제화 아닌 '전문간호사' 활성화"
      간호계, 시범사업 문제 지적···"전문간호사와 80시간 교육이수자 모두 진료지원" 2024-08-20 05:45
      자료출처 최수정 한국간호과학회 정책소위원회장 장기화되는 인턴·전공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가칭)전담간호사'라는 직역을 법제화하지 말고, 이미 있는 전문간호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 의료계는 정권퇴진 운동을 언급하며 간호법 심사 중단을 촉구한 반면, 간호계는 국회가 심사 중인 간호법을 지지하며 반영돼야 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모습이다. 정부의 '간호사 업무관련 시범사업'으로 간호사들이 의료현장에서 '진료지원(PA)'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법제화되지 않으면 사법부 판단과 정부 지침이 달라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간호사 진료지원 업무, 합리적 제도화 방안..
    • "간호대생 역대급 취업난, 정부가 책임 덜어줘야"
      與野 의원, 예비간호사 국회토론회 개최…"일은 기성세대가 저질렀는데" 2024-08-14 16:02
      "간호법 제정을 시작으로 현장 문제 해결해야 합니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 공동주최,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예비간호사, 청년 정치를 묻다' 국회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이수진 의원이 이같이 말했다.이수진 의원은 "감염병, 저출생 및 초고령화, 의료공백 등 의료현장은 경험해 보지 않은 새로운 과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의료공백을 초래해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고, 간호사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특히 올해 간호대생의 역대급 취업난이 예상되고 있어 마음이 매우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러한 문제를 정치 영역에서 어떻게 풀 것이냐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있을..
    • 간협 "전담간호사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8월부터 12월까지 진료지원업무 담당 간호사 대상 교육 2024-08-08 17:13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료공백 사태가 6개월째 접어들면서 간호사 업무가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담간호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대한간호협회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전담간호사(가칭)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간호협회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의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서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앞서 간호협회는 임상 현장 간호사들 요청을 파악하고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전담간호사들과 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호응을 얻었다.교육은 9일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체계적인 교육 없이 의료 현장으로 내몰렸던 전담간호사 500명과 교육담당자 300..
    • 진료지원 PA간호사 '최대 40만원' 별도수당 지급
      정부 "사직 전공의 공백 메우는 간호인력 보상 강화 방안 한시적 추진" 2024-08-05 05:37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하면서 업무 공백이 생긴 가운데, 정부는 이들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진료지원(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로 했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말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이후 PA간호사의 규모가 확대되고 업무량 증가 및 난이도가 높아지자 이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정부는 간호사들이 숙련도에 따라 응급환자 약물 투여, 수술 보조 등 의사 업무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이후 전공의가 없는 병원에서 전문의와 진료지원간호사가 팀을 이뤄 업무를 맡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진료지원간호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 "간호조무사 응시자격 학력 제한, 이젠 바꿔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정책 토론회서 참석 전문가들 "제도 개선" 주장 2024-08-02 12:08
      전문대학 간호조무학과를 졸업하더라도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없도록 한 현행 규정은 시대착오적인 만큼 응시자 학력 제한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1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과 함께 '간호조무사 응시자격 학력 제한, 이제는 바꿔야 할 때'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곽지연 회장은 "조리사, 미용사, 바리스타 등 수 많은 직종 중 유일하게 간호조무사만 대학을 졸업해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개탄했다.이어 "다른 직업은 다양한 과정에서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 시험 응시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한다. 간호조무사만 이를 제한하는 것은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민주당이 추진하는 간호법에 학력 제한 문제가 반영돼..
    • 급여 낮은 간호조무사…"수가 인상" vs "수가 분리"
      국회, 간무사 근로환경 개선 전문가 좌담회 개최…최저임금 미만 11.8% 2024-07-27 05:52
      간호조무사들에게 적절한 보수 지급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 수가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다만 의협 측은 의료수가를 올려야 간무사에 대한 적절한 임금 보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고, 간호조무사협회 측은 간호조무사 수가를 별도 책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입장 차이를 보였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이수진, 김윤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국회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공동 주최했다. '2024년 간호조무사 임금·근로조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전문가 좌담회는 몇 년 동안 변화가 미미했던 간호조무사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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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의료원 사무처장 이시형-부속 영천병원장 박삼국-부속 영남대병원 부원장 손장원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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