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성동 서울의료원 부지 관심
2014.09.25 14:09 댓글쓰기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가 현대기아차 그룹에 10조원대에 낙찰된 가운데 인근 서울의료원 옛 부지가 최근 강남 중심권역 개발과 관련해 부동산시장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

 

전체 3만 2000제곱미터 규모에 이르는 이 땅은 지난 2011년 3월 서울의료원이 현재의 중랑구 신내동으로 이전하면서 현재 강남분원만 남은 상태로 서울시의 국제교류 복합단지 계획안에 포함된 상황.

 

서울시 동남권역 개발 관계자는 "당장 다 파는 건 아니고, 2만 3000㎡만 이번 입찰에 부치고 나머지는 공공 유보지로 남겨둘 예정"이라며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은 향후 도시 계획안에 따라 추이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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