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 잘 나가지만 사상누각 구조'
2014.09.26 11:11 댓글쓰기

한국의 의료기술이 선진국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기초 분야가 약해 아쉽다는 지적이 제기.

 

힌 학회 이사장은 “한국이 최근 임상 1상을 많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미국 등에 이어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면서도 “문제는 우리 것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주장.

 

그는 이어 “신약의 경우 외국에서 개발한 것을 공동시험하는 경우는 많으나 정작 우리의 것이 없다”며 “응용 학문은 같이 따라가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기초학문·의학은 받쳐주지 못하고 있다. 지금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그야말로 사상누각처럼 돼 있는 구조”라고 안타까움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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