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지지자 '긍정' vs 새정치연합 지지자 '부정'
2014.08.10 07:59 댓글쓰기

정부의 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 허용 등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부정적 견해가 긍정적인 입장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5~6일 전국 성인남녀 11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5.0%가 ‘의료영리화, 민영화의 시작으로 공공의료 후퇴 및 의료비 증가 우려 의견에 공감’한다고 답변. 부정 견해는 서울권(48.2%)과 경기권(47.1%), 30대(67.6%)와 20대(54.5%)에서 높았고 그 반대의 경우는 경남권(45.6%)과 충청권(38.4%), 60대 이상(48.4%)과 50대(41.9%)에서 확인.

 

여론조사 관계자는 "정당 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이 ‘긍정 견해 52.0%, 부정 견해 24.1%, 잘 모름 23.9%’로 나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 응답자들의 66.0%, 19.0%, 15.0%’로 나타났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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