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운영·감독 관리 부실 극명'
2014.08.14 20:00 댓글쓰기

요양병원의 제도적 맹점 탓에 소외되거나 피해를 입은 환자나 보호자 사례를 통해 요양병원 주소를 짚어보고 개선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충격적인 내용들이 공개.


이광운 전남 장성요양병원 화재 참사 유가족 비대위원장은 "이사장은 전과 22범에 신용불량자다. 그런 사람에게 허가를 내 준 점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부가 과연 몰랐을까"라며 "이제라도 국회는 부조리한 요양병원 관리 감독을 바꾸기 위한 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정숙 씨는 “이번에 화재가 난 장성효실천나눔사랑 요양병원도 인증원과 심평원의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이들의 조사기준이 얼마나 형식적이고 부실하게 이뤄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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