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대도시 향정사범 증가
2014.08.21 12:02 댓글쓰기

대도시를 중심으로 향정사범 검거자가 증가 추세로 이는 향정신성 의약품의 획득이 비교적 용이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한 2014년도 국정감사자료 ‘2008년 이후 향정사범 및 마약사범 검거현황’을 분석한 결과, 향정신성 의약품 관련 검거 인원이 2만8034명으로 집계. 


그 중 향정사범의 지역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6975명, 경기도가 5906명, 부산이 4258명 순. 향정신성 의약품의 획득이 용이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며 특히 경기, 인천, 경남, 충남 등은 2012년부터 향정사범 검거자가 증가 추세.


김현 의원은 “향정신성 의약품 관련 범죄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향정신성 의약품 등은 순간의 쾌락을 위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를 파괴하는 심각한 위해를 입히는 범죄다”라며 검거 노력과 예방활동의 필요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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