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노사 합의 원천 무효'
2014.09.05 16:23 댓글쓰기

부산대병원 정상화대책 합의를 두고 병원 노사 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7개 국립병원지부(경상대, 부산대, 부산대치과, 서울대치과,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병원지부)가 공동 성명.

 

7개 국립대병원지부는 성명에서 "8월 29일 밀실합의 원천 무효 및 부산대병원 단체협약 사수 위한 공동투쟁, 방만 경영 개선 관련 교섭 거부 선언, 공공의료기관 가짜정상화대책 폐기 공동투쟁 등을 결정했다"고 천명.

 

성며은 그러면서 "지난 1일 부산대병원지부 임시대의원회의에서 결정된 오민석 지부장 사퇴 및 정재범 부지부장 직무대행으로 선임, 10월 중 조기선거 실시, 병원장 면담 통해 밀실합의 무효 입장 전달 및 재교섭 요청, 가짜정상화대책 폐기와 단체협약 사수를 위한 투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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