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대형병원과 짜고 식대 편취 혐의
2014.06.30 18:53 댓글쓰기

한화리조트가 대형병원들과 병원 식대 명목으로 건강보험료 등 약 50억원을 편취,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요 언론 등에 따르면 한화리조트는 서울 H병원과 인천 H병원 등 서울 및 인천 등지에 위치한 병원 식당을 위탁운영하면서 식대 가산금을 챙기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편취한 혐의. 검찰은 한화리조트 상무 김모씨 등 임직원 2명을 구속했으며 연루된 의료기관 역시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전언.

 

검찰은 이와 관련, "이번 사건은 대기업과 대형 의료기관이 짜고 건강보험료 거액을 챙긴 사안으로 여기고 이들의 유착관계를 염두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혀 수사가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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