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세 심평원장·교수, 둘 중 하나는 포기'
2014.07.04 15:57 댓글쓰기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직을 휴직하고 있는 것이 도마 위에 올라. 심평원과 연세대학교 교수직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어 한 기관의 장으로서 책임감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보고에서 손명세 원장에게 “공공기관의 장을 하면서 마실 나오듯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휴직 상태를 비판.

 

그는 “손 원장은 조직 관리 경험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공중보건학회(APACPH) 차기회장 역시 교수직으로 어울리는 자리지 심평원장으로서의 자리는 아닌 것 같다”며 “법적 강제는 아니지만 둘 중 하나는 사직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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