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화순전남대병원 최다 수술은…
2014.04.09 11:56 댓글쓰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을,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조용범)은 고관절전치환술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시행한 것으로 집계. 이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으로부터 입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2013년 진료량 평가보고서’ 자료에 따른 결과.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년간 시행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건수가 149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세브란스병원(1480건)·서울아산병원(1312건)·세종병원(1144건)·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1142건)이 뒤를 이어. 화순전남대병원은 고관절전치환술 수술을 493건 시행, 삼성서울병원(471건)·서울웰튼병원(319건)·분당서울대병원(233건)·서울아산병원(232건)을 제치고 최다수술 기록을 세워.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두 분야 수술에서 서울 빅5 병원을 제치고 최다수술을 각각 기록한 것은 의료진의 명성과 수준이 전국 최고수준이며, 타 지역 수술환자들도 많이 몰리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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