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 희생자 애도·치료 만전'
2014.04.18 16:14 댓글쓰기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및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명. 더불어 목포한국병원을 비롯 회원병원에 분산 치료 중인 100여명의 입원환자 등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다하도록 당부.

 

병협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진 중추 의료기관들의 중앙단체로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아직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여객선 탑승자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국가적 재난관리의 큰 축을 담당하는 병원들에게 부상자 진료에 온 정성을 쏟아 달라"고 당부.

 

또 병협은 "사고 발생 시 병원에서의 응급 구조 및 환자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해 국가적 재난사태에 따른 의료기관 대비책을 재정립하는 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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