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창출 절실'
2014.02.24 19:28 댓글쓰기

의료, 관광, 소프트웨어 등 서비스 산업에 대한 해외진출이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 한국무역협회가 2월24일 발간한 '서비스 수지 흑지는 지속될 것인가'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수출 확대 없이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흑자가 지속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

 

작년 우리나라 서비스 수지를 살펴보면 건설 및 운송서비스 등의 흑자폭이 축소됐고, 사업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는 적자를 기록. 국제무역연구원 이동주 수석연구원은 "최근 의료, 문화, 관광, 소프트웨어 등 수지가 흑자로 반전되고 있다"면서 "한류를 활용한 서비스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할 때가 왔다"고 강조.

 

그는 이어 "기업은 전문지식 사업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부문에 투자를 확대하고, 정부 역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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