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사회, 총파업 100% 참여 총력'
2014.03.04 15:01 댓글쓰기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가 총파업을 요구하는 회원들의 뜻을 존중해 대한의사협회의 투쟁 지침에 따르겠다며 사실상 지지 선언. 경남의사회는 지난 3일 산하 20곳 시군의사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중지를 모았다는 전언.

 

의사회는 4일 성명을 통해 "소속 시군의사회에서는 이번 총파업 100%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임시비상총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효과적인 투쟁을 계획하고 준비하겠다"고 천명.

 

성명은 "세부적으로는 의협 투쟁 지침에 따라 파업 당일인 10일 오전, 임시비상총회를 개최하고 각 지역에 맞는 개별 프로그램을 모색해 향후 추가적인 투쟁 방침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겠다"면서 "포괄수가제 반대 토요휴진 투쟁처럼 회원들 뜻을 무시하는 집행부의 독단적인 투쟁 중단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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