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인 문정림 의원의 지역구 배정을 촉구하는 발언이 나와 이목을 끔.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은 6일 문 의원이 주최한 ‘한국형 일차의료의 확립을 위한 발전전략’ 토론회에서 이 같은 뜻을 피력.
안 의원은 “문 의원이 빨리 지역구를 잡아야 한다. 지금은 비례대표 의원이라서 의원직을 한 번밖에 하지 못한다. 이 같은 정책 활동이 계속돼야 하는데, 지금은 그 연속성을 가질 수 없다”며 의사 출신 후배 의원의 활동을 강력히 지지.
그는 대한의사협회의 한계를 지적하며 지역구 배정에 있어 동료 의원들의 협조를 구해. 안 의원은 “지역구 배정에 의협이 역할을 못하고 있다. 나에게 10만원 기부도 안한다. 저는 어떻게든 산다. 문 의원은 여기 계신 많은 동료 의원님들이 도와주셔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
민정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