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센터 집중투자 중앙대병원 다음은?
2014.01.24 18:07 댓글쓰기

용산에서 흑성동으로 이전 후 '갑상선센터'에 투자를 집중해온 중앙대병원이 최근 확장 개소한 '심장혈관·부정맥센터'로 눈길을 돌리는 흐름이 감지.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김성덕 원장이 직접 갑상선센터 다음으로 강화시킬 특성화센터로 심장혈관·부정맥센터를 지목했다"며 "이는 갑상선센터가 현재 어느정도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 아래 그 다음으로 병원을 대표할 수 있는 진료분야를 키우려는 움직임"이라고 소개.

 

실제 병원은 센터 확장 개소를 앞두고 부정맥 진료를 볼 수 있는 전문의료진 충원을 고심한 끝에 신승용 교수를 영입했으며 10억이 넘는 고가의 '3D 심장혈관조영기' 도입도 결정하는 등 제2의 갑상선센터를 키우기 위한 전략을 본격화.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