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월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14년 제78회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에서 합격률 98.3%을 기록하며 수도권 대학 가운데 1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공개. 한양의대 합격률은 전국 평균인 93.8%보다 높고, 실기시험의 경우 100%를 기록.
의대 측은 “실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실습 지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2년 국내 최고 임상술기센터를 개소해 교육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
노영석 학장은 "특히 121명(재학생 114명, 재수생 7명) 응시자 가운데 재학생은 100% 합격률을 나타냈다"며 "이번 성과는 교수진 모두가 학생 교육에 온 열정을 다해 얻은 결과이자 학생들의 능력과 노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
김선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