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간부들 잇단 '금연' 선언
2014.02.07 11:05 댓글쓰기

보건복지부의 반대 입장에도 담배소송을 관철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칼날이 내부 흡연자들에게도 향하고 있다는 분석.

 

담배소송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건보공단 홍보실 주요 보직자들이 금연을 선언하는 등 담배와의 전쟁을 위한 내부 단속을 시작. 김종대 이사장이 담배소송에 사활을 건 만큼 간부들의 금연선언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

 

건보공단 흡연공간도 점차 사라지는 분위기. 공단 관계자는 "과거 자유롭게 흡연하던 문화에서 흡연공간을 별도 설치했으며 이마저도 구석으로 옮겨졌고 앞으로는 그 공간마저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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