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감염병 감기>수두>휴행성이하선염 順
2014.02.12 17:02 댓글쓰기

초·중·고등학생들은 감기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등의 감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 12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교사회에 따르면 총 409개교(초등학교 242개, 중학교 104개, 고등학교 60개, 특수학교 3개)를 대상으로 ' 2013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를 가동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학생 1000명당 39.81명이 발생했고 이어 수두(4.59명), 유행성이하선염(3.79명), 결막염(3.69명), 뇌막염(0.34명), 폐렴(0.33명) 순. 초등학교는 '수두, 결막염'이, 중학교 결막염, 고등학교에서는 유행성이하선염이 높은 발생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등은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된다"며 "곧 개학을 시작하는 학교 내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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