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가 수가 적정화 및 왜곡된 의료체계 개선 등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와 공조의 뜻을 내비쳤지만 의협은 시큰둥한 반응.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이번 3대 비급여의 급여 전환에 대해 병협은 겉으로는 반대하지만 속으로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피력.
그는 이어 “오락가락하고 표리부동한 병협 지도부의 말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 의협은 경영자 단체가 아닌 의료인 단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