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확대 식약처, 의약품·의료기기 안전 강화'
2013.12.31 12:07 댓글쓰기

식품의약품안전처 2014년 예산이 3447억원으로 책정, 전년보다 14.6% 늘었는데 이는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 강화에 보다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로 분석.

 

실제 식약처 정승 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4년은 의약품·의료기기 등 식약처 소관 제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예방적 관리시스템 정착의 해로 삼겠다”며 "제도권 밖, 즉 인터넷 등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의약품과 무허가·위조의약품에 대해 약사감시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천명.  

 

의료기기에 대한 관리도 보다 엄격해질 전망. 정 처장은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의료기기에 대한 품질검증과 함께,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 특히 이식 인공턱관절 등 11개 품목의 의료기기에 대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끔 추적관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하겠다”고 강조.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