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반대하지만 의협 총파업 지지 안해'
2014.01.15 16:27 댓글쓰기

대한간호협회 성명숙 회장이 3월 3일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총파업과 관련해 1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격진료 위험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파업이라는 행보를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발언.

 

성 회장은 “의료단체 간 연대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의협이 너무 앞서가고 있다”며 “앞서 의협을 포함한 6개 단체가 의료영리화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함께 한 것은 보건의료단체간 연대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이어 성 회장은 “간호사의 경우 현행법 안에서 방문간호, 가정간호를 비롯해 교정시설에도 배치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원격의료보다도 이 같은 간호제도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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