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제약사 구조조정 소문 등 업계 긴장
2014.01.20 11:33 댓글쓰기

일괄 약가인하에 이어 시장형실거래가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최근 제약계에 ‘인력 구조조정’ 소문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 특히 원내처방 주력 품목을 상당수 포함하고 있는 다국적사의 큰 피해가 예상되면서 이 같은 우려가 더욱 확산.

 

실제 다국적 외국계 기업 'A'사가 올해 8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프로그램을 가동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상황. 하지만 A사는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이러한 소문은 B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업계 전반적으로 불안감이 팽배한 상태.

 

이와 관련, 한 제약사 관계자는 “업계가 흉흉하다보니 구조조정에 대한 소문이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아지기보단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직원들 사이에서도 동요가 심한 상황”이라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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