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도 긴축 등 작년보다 힘들어'
2013.11.27 19:27 댓글쓰기

동네의원은 물론 중소병원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상급종합병원들도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경영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도 내부적으로 준(準) 비상경영 체제에 비견되는 긴축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흑자를 냈지만 이익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양한 부분에서 비용 절감에 들어간 상태. 실례로 매년 호텔에서 열었던 교수 송년회를 올해는 취소했고 간호사 등 직원들에게 제공됐던 일부 비용이 현재는 중단됐다는 전언.

 

이와 관련, 서울아산병원 고위관계자는 "병원의 수익성을 분석하는 법이 다양하다보니 뭐라 정확하게 말하긴 힘들지만 우리 병원도 예년에 비해서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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