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량과 약가연동제 개편안 재고 요청'
2013.12.03 15:11 댓글쓰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보건복지부 문형표 신임 장관에 "개정 논의 중인 사용량-약가 연동제는 '혁신'에 패널티를 물리는 제도로 창조경제와 상충되는 것"이라고 주장.

 

KRPIA는 2일 문 신임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제약산업 투자 활성화 정책을 건의. 협회는 "무엇보다도 단기간의 건강보험재정 절감에만 집중한 현 약가규제정책은 자칫 기업의 연구개발 의지를 위축시켜 제약산업의 자생력을 잃게 하고,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

 

KRPIA는 "국민들의 건강증진이 향상되고 장기적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안정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사용량-약가 연동제 및 시장형실거래가제 등의 규제 중심의 약가제도 개편안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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