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바라는 제약협회
2013.12.10 12:26 댓글쓰기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오는 13일부터 단계적으로 세종시 청사로 이전하는 보건복지부의 세종시 시대 개막을 축하하며 신임 문형표 장관에 향후 제약계 정책 ‘바람’도 함께 전달. 협회 측이 제시한 내용의 골자는 ‘시장형 실거래가제’ 폐지와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 확대’ 반대 등.

 

협회는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산업인 제약에 대한 육성 및 지원은 시대적 과제”라면서 “제약산업을 대표적 창조경제 통로로 인식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국가적 지원 다짐에 부응하는 정책과 R&D 투자 확대를 통한 신약개발, 글로벌 진출을 향한 업계 노력을 뒷받침하는 행정을 펴나가길 바란다”고 요청.
 
특히 최대 현안과 관련해 협회는 “시장형 실거래가제 폐지와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도 확대 반대 등에 대한 현장의 요구와 실상을 제대로 경청하고 살펴본 후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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