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중증질환뿐 아니라 만성질환 대책 필요'
2013.10.24 10:16 댓글쓰기

4대 중증질환뿐 아니라 그 외 만성질환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3일 "서민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주요 원인은 암과 같은 중증질환보다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이라고 진단하며 이 같이 주문.

 

오 위원장이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1년)를 분석한 결과,  현재 고혈압 유병자는 약 939만명, 당뇨는 298만명으로 추정되고 2030년에 고혈압과 당뇨 유병자는 1679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  

 

오 위원장은 “4대 중증질환 공약 이행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해야 고령화에 따른 국민의료비 폭증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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