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시신 놔두고 부의금 들고 사라진 자식들
2013.10.11 16:53 댓글쓰기

대전 서구의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에서 모친의 장례를 치르던 유족이 부의금만 들고 종적을 감춰 병원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

 

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장례를 치르던 유가족이 발인 직전 자취를 감췄으며 입원비와 장례비 1500만원 결제도 미납된 상태.

 

병원 관계자는 "현재 시신은 병원 안치실에 5개월가량 방치된 상태로 경찰은 조만간 지명수배 등을 통해 유족들의 신병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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