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17억 받는 사람 근무지는 자생한방병원
2013.10.14 19:56 댓글쓰기

국내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는 직장가입자 중 최고 보수월액을 받는 사람이 자생한방병원에 근무하는 S모씨로 밝혀져 화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생한방병원 직장가입자 S씨의 경우 월 17억원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수월액 상위 50위 안에 의원 및 병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가 무려 10명이나 포진.

 

김현숙 의원은 “고액연봉자는 건강보험상한액 제한으로 0%대의 보험료만 부담하고 있다”며 “소득이 높은 사람이라고 해서 소득세처럼 비례적으로 부과할 필요는 없지만 조금 더 부담하는 방법으로 건전 재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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