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텍트렌즈 판매 연령 제한 필요'
2013.10.21 17:01 댓글쓰기

최근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의료기기인 콘텍트렌즈 판매 시 연령 제한 등 식약처의 관리 및 단속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

 

새누리당 소속 문정림 보건복지위원은 "콘텍트렌즈는 20~30대 뿐 아니라 10대 청소년들도 다수 사용하는데, 렌즈를 돌려쓰는 등으로 결막염에 걸려 실명한 비율이 10%를 초과한다"며 "안전관리 체계 강화는 물론 렌즈 판매와 관련해 연령 제한의 필요성까지도 생각된다"고 지적.

 

문 의원은 "대중이 애용하는 콘텍트렌즈는 분명한 의료기기이므로 담당 부처인 식약처가 경고 문구를 강화하고 광고 문구를 제한해야 한다"며 "특히 컬러 및 써클 렌즈 등은 관련 규정이 허술해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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