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산토리, GSK 음료브랜드 1.7조 매입 추진
2013.09.09 11:54 댓글쓰기

일본의 대형 식품·음료업체 '산토리(Suntory Beverage&Food)'가 영국 제약업체 GSK의 음료브랜드 루코제이드(에너지 음료)와 리베나(비타민 음료)를 15억6000만달러(한화 약 1조7000억원)에 매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런던의 익명 소식통은 "지난 4월 GSK가 유럽 내 영업 재편을 위해 루코제이드와 리베나 매각 계획을 밝힌 후 양측이 논의에 돌입했다"며 "거래 사안은 양사 상위 경영진이 논의 중으로 계약가능성 높다"고 전해.


GSK 대변인 "산토리와 연 매출액 5억 파운드인 루코제이드와 리베나의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산토리측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어 언급할 사항이 없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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