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 사퇴설 복지부
2013.09.23 18:05 댓글쓰기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조만간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보건복지부 내부는 비교적 평온한 모습.

 

복지부 공무원들은 지난 주말 장관의 사의 관련 보도에 놀란 표정이었으나, 이전과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는 분위기. 이번 사안은 국장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의 주된 관심사라는 설명.

 

한 공무원은 "일부 고위직 공무원을 제외한 대다수 공무원은 장관 인선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언급했으나 한 국장급 공무원은 "후임 인선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현재 일을 묵묵히 할 뿐"이라고 말을 아끼면서 오히려 기자실 분위기가 궁금하다고 역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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