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거부감 피력 노환규 회장
2013.09.24 20:12 댓글쓰기

동아제약 동영상 리베이트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과 1185명 회원들이 지난 24일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노 회장이 동아제약에 강한 불만을 피력. 

 

노환규 회장은 탄원서 제출 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털어놓자면 동아제약 의약품 불매운동 하고 싶다"며 "동아제약 리베이트는 사실 의사들보다 동아제약에 매우 큰 책임이 있다"고 주장.

 

그는 "불매운동 생각있지만 의사의 처방 권한을 무기로 쓴다는 비난 등이 예견돼 시행하지 않을 뿐"이라며 "동아제약이 공소를 인정하는 순간 사실상 재판은 의사 패소로 끝난다. 동영상 의뢰를 제시한 당사자들이 리베이트를 인정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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