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분야 종사자 등 증가 추세
2013.09.27 12:29 댓글쓰기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이 사업체와 종사자 모두 큰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 통계청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2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를 발표.

 

잠정결과에 따르면 2012년 말 기준 산업별 사업체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6.9%로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이는 2011년 11만3270개에서 지난해 12만1107개로 증가한 데 따른 것. 산업별 종사자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전년 대비 7.4%로 가장 많이 증가. 이어 '도매 및 소매업' 4.4%, '숙박 및 음식점업' 4.4% 등으로 집계.

 

통계청은 "보건·복지업은 여성 종사자 비율이 78.3%로 타 업종보다 많았고 사업체수는 1~4명 기준 6만1166개, 5~99명 기준 5만1118개, 100~299명 기준 803개, 300명 이상 183개였으며 관련 종사자수는 1~4명 기준 18만9414명, 5~99명 기준 64만2326명, 100~299명 기준 12만1953명, 300명 이상 18만1853명"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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