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간호법 제정' 10만명 돌파
간협, 대국민 홍보전 전개
2013.07.18 19:16 댓글쓰기

간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간호사들의 서명운동이 시작된 지 불과 18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된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대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한 사람은 18일 오후 1시까지 10만861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간협은 “당초 8월 중순 1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지만 1개월여 단축됐다”고 말했다. 간협은 이 여세 몰아 ‘전국대장정’으로 대국민 홍보전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국대장정은 ‘국민 건강을 위한 국민 중심의 간호법 제정’이라는 모토로 간호봉사활동을 겸한 지역별 좌담회, 가두서명캠페인 등을 오는 10월 24일 개최되는 창립 90주년 행사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웹툰 제작 및 유튜브 홍보 동영상 탑재 등을 통해 젊은층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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