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들에게 간호대학 특별전형 확대'
2013.07.30 11:40 댓글쓰기

간호인력 개편안에 반대해온 간호조무사 양성 학원 대표자 등으로 구성된 한국간호조무사교육자협회가 간호조무사 자격소지자의 간호대학 특별전형 확대 등을 요구. 간호조무사교육자협회는 복지부가 간호인력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학력 인플레를 조장하고, 정부 시책과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제도”라고 비판해 왔던 상황. 

 

협회는 "현재 간호조무사는 간호학원과 특성화고 간호학과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똑같은 과정을 전문대학으로 가져가도 교육의 질이 다르지 않으므로 1급과 2급으로 구분할 뚜렷한 명분이 없다"고 주장. 

 

협회는 "간호학원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사각지대에 있어 부처간 떠밀기 식 행정처리로 그 역할과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며 “보건복지부에서 간호학원 관리감독을 일원화 해달라”고 요청. 더불어 협회는 “무조건 고학력”이 졸속 정책으로 나올까 두렵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소모적인 간호인력체계 개편(안)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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