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영화 '감기'와 진주의료원 닮은 꼴'
2013.08.19 12:17 댓글쓰기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감기'의 내용이 폐업된 진주의료원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 

 

보건의료노조는 20일 "진주의료원이 ▲분당 폐쇄 결정(=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주민 격리(=환자 강제 퇴원, 조합원 정리해고) ▲무선기지국 폐쇄(=강성·귀족노조 매도, 병원 출입금지, 상황실 폐쇄, 언론사 기자 2명에 1억원씩 손해배상청구) 등의 측면에서 닮은꼴로 봐도 무방하다"고 주장. 

 

이어 보건의료노조는 영화 속 '반드시 살아나가야 한다'는 대사를 빌려 "진주의료원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 조치라는 암흑의 터널에서 반드시 살아나가야 한다"고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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