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명산, 국립병원 100개 역할'
2013.08.26 11:55 댓글쓰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북한산 둘레길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사실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서울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조금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북한산 둘레길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혀.

 

그는 “이미 질병에 걸려 건강을 해친 후 치료를 받는 것보다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예방에 투자할 경우 기회비용 이득을 100배 이상 볼 수 있다”며 “서울에 위치한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은 국립병원 100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주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당초 예상보다 둘레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이 많지 않았다”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력해 시민들이 휴일을 맞아 서울에 있는 둘레길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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