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토요진료 수익 마지노선은…
2013.08.26 19:07 댓글쓰기

서울 소재 대학병원들이 하반기 교수급을 중심으로 한 토요일 진료 시행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중소병원 및 개원가들이 울상인 가운데 과연 수익적 측면에서 어느정도 이득을 볼 것인지 등에 대해 설왕설래. 

 

한 병원 교수는 “이미 대형병원들 중에서 토요 진료를 일찍이 시작한 곳들이 있다”면서 “이들 병원의 경험을 토대로 토요진료의 수익 마지노선이 어느정도 잡혀있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

 

그는 이어 “환자가 천 몇백명 정도는 돼야 수익이 남는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그 정도의 환자가 오지 않는다면 여러 여건을 고려했을 때 수익적인 부분을 기대할 수 없다고들 한다”고 분위기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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