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사 '진주의료원은 이제 과거'
2013.07.15 19:47 댓글쓰기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가 의료계 안팎에서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 홍준표 도지사가 재개원 가능성에 사실상 부정적 입장을 피력.

 

그는 15일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진주의료원은 이제 과거가 됐다”며 “의료원 청산 절차와 사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경남의 50년 미래를 준비하자”고 독려.

 

특히 홍 도지사는 ‘책운제권(策運制權)’이란 고사성어를 인용해 “운도 자기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작은 집단의 리더라도 결정할 땐 신중하게 하고 한 번 결정되면 강한 추진력을 갖고 흔들림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진주의료원 폐업에 대한 결정을 빗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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