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2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관련, 환영 입장을 피력. KRPIA 김진호 회장은 “협회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안이 도출된 것을 환영한다”며 “각 단계를 실행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업계는 물론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
그는 특히 "국내 제약산업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제약사와 성장 가능성이 큰 국내 제약사의 다양한 상생협력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국내 제약사 간 적극적인 국내외 파트너십 지원을 통해 함께 시너지를 내며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김진호 회장은 “제약사들이 연구개발에 힘을 쏟아 신약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가치 인정을 통해 연구개발에 재투자할 수 있는 산업적 차원에서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 이러한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서도 업계 및 정부와 적극 논의하겠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