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와 정부의 뿌리깊은 불신'
2013.06.17 19:52 댓글쓰기

의료정책 제정 및 보완 작업에 필수적인 의료계와 정부간 신뢰도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

 

한 의료계단체 관계자는 “의료계는 정부에서 하는 어떠한 제도도 찬성한 적이 별로 없다”며 “뿌리 깊은 상호 불신이자 의약분업 이후 생겨난 피해의식이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

 

그는 보건소를 예로 들며 “보건소 진료가 확대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크다. 최소한 공정해야 하나 할인 제도나 진료비 감면 등으로 불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모델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호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최소한의 가시적 조치를 통해 신뢰도를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