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 10대, 무분별 성형수술 위험'
2013.06.19 14:56 댓글쓰기

유명 아이돌을 비롯해 연예인들의 성형이 일정 부분 한류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장기를 다 거치지 못한 어린 10대 연예인 지망생들의 무분별한 성형수술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


한 중진 성형외과 의사는 "최근 연예인 지망생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중학생 때부터 쌍꺼풀 수술을 하고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턱, 광대 등의 뼈를 깎는 수술이 많아졌다"고 귀띔.


그는 "10대 연예인 지망생들의 수술부위는 눈과 코처럼 대중적인 곳에서부터 얼굴 윤곽술, 가슴성형, 지방흡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간혹 골격이 완성되기 이전 수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재수술 등을 겪는 사례가 증가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다"며 "코성형이나 윤곽수술처럼 뼈의 골격을 변형시키는 수술은 지나친 욕심으로 시기를 서두르는 것 보단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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