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연합회는 26일 보건복지부가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피력.
연합회는 “비급여를 건강보험 급여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정책은 국민이 체감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해 반드시 건너야 할 강과 같다. 박근혜 정부의 발표는 당연히 환영할 일이다”라고 논평.
이어 연합회는 “선별급여 도입은 필수적으로 비급여 진료비의 가격을 통제하게 돼 수익 감소를 우려한 병원계는 강력한 반대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정면 돌파 의지가 요구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