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전년동월 대비 출생아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혼인과 이혼건수 역시 모두 줄어든 것으로 집계.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3월 출생아수는 3만88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2% 감소. 출생아수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후 2013년 들어서는 3개월 연속 줄어.
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해에는 흑룡해 등의 영향으로 출생아수가 늘어났다. 시도별로 보면 출생아는 전체 17개 시도 중 서울, 부산, 대구 등 14곳이 감소했고 나머지 3곳은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