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료과 전문의 강연 거부, 섭섭할 일 아냐'
2013.05.06 11:03 댓글쓰기

대한소아청소년개원의사회 정해익 회장은 춘계학술대회를 앞두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좌를 마련하고자 저명한 피부과 개원의에게 여드름 강연을 부탁했고 승낙을 받아.

 

하지만 수일 후 피부과 개원의는 정해익 회장에게 “강연이 어렵겠다”고 통보. 이유인 즉, 이 개원의에게 피부과의사회는 “타과 강연시 의사회 차원에서 징계할 수 있다”고 구두 경고했다는 후문. 

 

정해익 회장은 “최근 개원가의 어려워진 경영 환경과 퍽퍽해진 인심에 섭섭해야 필요는 없다”면서 “우리 역시 경쟁하고 있는 타과의 예방접종 강연 요청을 달가워하진 않는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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