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에서 태어나 길병원 간호사로 입사한 네쌍둥이 자매 중 3쌍이 최근 합동 결혼식을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화제.
주인공은 황 슬, 설, 솔, 밀 네쌍둥이 자매. 이들의 사연은 우리나라 언론 뿐만 아니라 일본 니혼TV, 영국 BBC 방송 등에도 소개가 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는데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직접 결혼식장을 찾으면서 하객 상당수가 식장에 입장하지 못했다는 전언.
네티즌들은 “한날 한시에 태어나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결혼식도 함께 올린 쌍둥이 자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건넨다”며 축복을 기원.